오산시 세마동(동장 신동진)은 지난 10일 광성초등학교 운동장에서 세마동 단체회원을 비롯한 주민 400여 명이 참여한 제27회 세마동 한마음 체육대회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올해로 27회째를 맞는 세마동 한마음 체육대회는 오산시 6개 동 중 유일하게 마을 축제로서 역사와 전통성을 유지하고 있는 행사로 알려졌다. 식전 공연으로 오산시 대표 풍물팀 세마동 ‘어울마당’, 세마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세마 어울림 한마당(한국전통무용) 및 용호태권도의 연이은 역동적인 퍼포먼스가 체육대회의 열기를 더했다. 체육대회인 명랑운동회는 백군과 청군으로 나누어 ▲공넣기 ▲낚시하기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 등으로 진행됐다. 또한, 행사장 한편에 세마동 7개 단체에서 준비한 ▲에코백 사용 장려 캠페인 ▲화분 심기 등 환경 보호 캠페인을 위한 체험 부스도 운영했다. 행사 관계자는 “‘제27회 세마동 한마음 체육대회’에 참여해 주신 모든 동민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앞으로 보다 나은 프로그램으로 세마동 한마음 체육대회가 주민 대화합의 장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뉴스뷰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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