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 서탄면 경기행복마을관리소, ‘하천을 맑고 깨끗하게’ EM흙공 던지기 행사 실시서탄초등학교 학생들과 함께 “내 고장 하천은 우리가 살린다”
평택시 서탄면 경기행복마을관리소(소장 권혜정)는 환경의 날을 맞아 지난 8일 서탄초등학교 6학년 학생들과 함께 EM흙공을 만들어 서탄초등학교 앞 하천에 EM흙공 던지기 행사를 실시했다. EM흙공은 강이나 하천에 투입되면 서서히 녹으면서 수질이 정화되고 악취가 줄어드는 효과가 있으며, 생태계가 회복되면서 대기 중 이산화탄소도 흡수해 줄일 수 있다. 이날 행사는 서탄초 교실에서 EM활성액과 황토, 발효촉진제 등을 섞어 주먹 크기의 EM흙공을 만드는 체험과 함께 하천 주변의 쓰레기를 줍는 환경정화활동을 병행했다. 권혜정 서탄면 경기행복마을관리소장은 “환경의 날을 맞아 관내 어린이들에게 환경의 중요성을 알리고 생활 속 환경보호를 실천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박선향 서탄면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학생들이 EM흙공과 물순환의 원리를 배우고 물과 환경보호를 직접 실천하는 경험이 되었을 것”이라며 “주민들과 함께하는 환경보호 활동에 앞장서겠다” 고 말했다. <저작권자 ⓒ 뉴스뷰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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