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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명근 화성시장, ‘보타닉가든 화성 시민계획단’ 시민대표 45명 발대

김용환 기자 | 기사입력 2023/06/07 [11:19]

정명근 화성시장, ‘보타닉가든 화성 시민계획단’ 시민대표 45명 발대

김용환 기자 | 입력 : 2023/06/07 [11:19]
  
 
정명근 화성시장이 5일 한국토지주택공사 동탄사업단 홍보관에서 열린 ‘보타닉가든 화성 시민계획단’ 발대식에 참석했다. 
 
화성시는 5대 비전인 친환경 생태문화도시 실현을 위해 중장기 계획으로 추구 할 공원 녹지 패러다임의 정책 방향을 보타닉가든 화성으로 설정했다. 
 
'보타닉가든 화성'은 정명근 화성시장의 민선8기 핵심공약 중 하나로 여울공원, 반석산, 자라뫼공원, 오산천, 우리꽃식물원 등 60만 평에 공원·수변·산림을 활용한 테마정원을 조성하고, 시민이 휴식하며 즐길 수 있는 녹지공간 조성사업이다.
 보타닉가든 화성 시민계획단
여울공원권역에는 전시온실과 그라운드센터, 국제작가정원 등이 조성 예정이다. 전시온실은 연면적 8,000㎡으로 다양한 기후대의 식물전시와 사계절 관람이 가능하며, 올해 9월부터 기본 및 실시설계를 시작으로 25년 말까지 1단계 추진을 완료 계획이다.
 
그라운드센터는 지하 1층, 지상 2층으로 전시공간과 작은도서관, 커뮤니티센터, 카페테리아 등이 계획되어 있으며, 시민들에게 다양한 문화공간을 제공 할 계획이다. 
 
이에 화성시는 지난  5월 1일까지 ‘보타닉가든 화성 시민참여단’을 공개 모집하고, 시민 대표들을 선발하며 시민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수렴하여 실수요자의 만족도를 높인 보타닉가든 조성의 시작을 알렸다. 
 보타닉가든 화성 시민계획단
보타닉가든 화성 시민계획단은 화성시 거주자 및 화성시 소재 사업장 종사자 등 일반 시민 총 45명으로 구성되었다. 공원녹지 기본 계획을 작년에 시민과 함께 수립했고, 시민계획단이 보타닉가든 사업 계획안에 대한 의견 제시, 대외 사업 홍보활동 등에 참여하게 된다. 
 
이날 발대식은 ▲화성시 청년예술단 보컬팀 공연(식전행사) ▲개회선언 ▲내빈소개 ▲시민계획단 위촉장 전달 ▲시장님 인사말 ▲보타닉가든 화성 사업설명 및 질의응답 ▲시민계획단 참여 필요성 및 역할 강의 ▲여울공원 내 보타닉가득 조성 예정지 현장답사 ▲ 폐회 순으로 진행되었다. 
 보타닉가든 화성 시민계획단
정명근 화성시장은 “우리 화성을 경기도를 넘어서 대한민국 최고의 명품 도시로 만들겠다 다짐했다. 명품 도시의 조건이 무엇일까 생각하다보니 세계적으로 우리가 아는 명품 도시에는 항상 멋진 정원 공원이 잘 갖춰져 있었다." 라고 말했다.
 
이어 정시장은 "우리 화성시가 명품도시가 되기 위해 가장 필요한 것은 명품 공원 정원 조성이라 생각했다. 지역을 잘아는 주민들의 의견이 상당히 중요하다."라며 " 100만 특례시에 걸맞는 보타닉가든이 조성될 수 있도록 활발한 의견 제시와 적극적인 참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화성방송, 화성일보, 뉴스팍, 원스텝뉴스 공동취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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