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특례시(시장 이동환)는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제68회 현충일 추념식을 6월 6일 일산서구 고양시 현충공원 현충탑에서 거행했다. 이날 추념식에는 이동환 고양특례시장과 고양특례시의회 의장, 국회의원, 경기도의원, 시의원, 보훈 단체장 등 500여 명이 참석해 가운데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명복을 빌었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추념사를 통해 호국영령에 대한 추모 및 보훈 가족에 대한 위로를 전하면서 “고양특례시가 함께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을 기억하고 예우를 다해 그 위대한 헌신에 보답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고양시는 6월 25일(일) 덕양구 관산동 소재 필리핀공원 내 고양6·25참전기념비에서 6·25참전용사, 보훈단체 회원, 일반시민 등 300여 명이 참석하는 ‘제73주년 6·25전쟁 기념식’을 거행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현충일 추념식을 통해 호국영령을 추모하고 보훈 가족에 대해 감사하게 되었으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나라를 사랑하는 마음이 고취될 수 있도록 행사를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뉴스뷰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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