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특례시(시장 이동환)가 음식물류폐기물 종량기 설치 시범단지로 선정된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홍보 활동에 나선다. 시는 종량기 정상가동을 앞두고 시범단지로 선정된 공동주택 21개소에 6월 1일부터 주민 시연을 실시할 계획이다. 음식물류폐기물 종량제는 음식물쓰레기를 버린 만큼 세대별로 비용을 부담하는 방식이다. 종량제는 배출자부담원칙과 부합하고 감량효과가 탁월하며, 특히 악취가 발생하지 않고 미관상 깨끗하다는 장점이 있다. 시 관계자는 “7월부터 시행되는 음식물류폐기물 종량제 전면 전환을 앞두고 주민 시연을 통해 사업에 관한 의문 사항을 해소하고 주민불편을 최소화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뉴스뷰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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