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특례시(시장 이동환)는 지난 25일 한국자유총연맹 고양시지회, 바르게살기운동 고양시협의회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고양인재교육원 가와지볍씨홀에서 ‘2023년 열린시정 단체와 소통간담회’를 개최했다. 간담회는 민선8기의 핵심정책과 현안을 단체와 공유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시정에 반영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이동환 시장은 스마트시티 조성사업 선정, 경제자유구역 지정, 창릉천 통합하천 사업 추진, 노후계획도시 재정비, 광역교통 확충, 시청사 백석동 이전 등 고양시 핵심정책을 자세히 안내했다. 또한 단체 측의 건의사항과 시정 운영방향에 대한 질문에 답변하며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조성했다. 한국자유총연맹 고양시지회와 바르게살기운동 고양시협의회는 신청사 이전 시 구청사 활용방안, 여름철 하천 범람에 대한 대책, 국민운동 단체장에 대한 의전 등 다양한 의견과 건의사항을 전달했다. 단체 참여자는 “단체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적극적으로 소통하려는 시장님의 모습이 보기 좋았다. 고양시의 새로운 모습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동환 고양시장은 “시정에 적극 협조해주는 한국자유총연맹과 바르게살기운동 단체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돕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뉴스뷰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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