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 원미구 심곡3동에서는 지난 21일 새해 첫 생활환경정비의 날을 맞아 청소년 자원봉사자가 참여하는 환경 정비활동을 실시하여 2시간여 동안 쓰레기 문전배출 홍보활동 및 벽보제거, 무단투기지역 정비 활동을 벌였다. 이번 생활환경정비에는 방학기간인 학생 자원봉사자를 모집해 실시하였으며 총 50여명의 청소년들이 신청하여 자원봉사활동에 뜨거운 관심을 보인 것으로 알려졌다. 자원봉사자로 참여한 김명석(15세) 학생은 “방학을 맞아 친구와 함께 자원봉사신청을 하였는데 내가 살고 있는 동네 청소활동에 참여하게 되어 보람되고 뿌듯했다”며 소감을 밝혔다. 이현자 심곡3동장은 “이번 환경정비에 참여한 청소년들이 마을 가꾸기에 대한 의식을 가지는데 도움이 되었길 바라며, 앞으로 동주민센터를 통한 참여형 봉사활동 유도를 통해 청소년들이 행복한 마을 만들기에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방법을 강구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뉴스뷰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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