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천군 한국부인회는 5월 22일 연천종합복지관 3층 조리실에서 회원 10명이 참여한 가운데 소외계층 독거노인을 위한 반찬 봉사 활동을 진행했다. 회원들은 직접 우린 육수와 신선한 고기 및 버섯, 각종 채소로 구성된 버섯전골 밀키트를 청산, 연천, 전곡 등 관내 독거노인 총 60가구에 전달했다. 2023년 연천군 자원봉사활동 우수프로그램 공모사업으로 선정된 ‘소외계층 어르신의 건강 돌봄’ 활동은 영양있는 식사 및 반찬을 지원함으로써 수요자에게 건강한 한 끼를 전달하고자한다. 활동은 총 4회로 5월부터 10월까지 진행된다. 길은희 연천군 한국부인회 회장은 “가정에서 만들기 까다롭지만 건강에 충실한 음식을 제공하여 외식같은 즐거움을 주면서도 균형잡힌 식사를 할 수 있도록 돕고 싶다”며 “이러한 바람이 더 많은 수요자에게 닿을 수 있도록 앞으로도 회원들과 노력하며 힘쓰겠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뉴스뷰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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