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특례시 영통구에서는 지난 16일 영통구 주민자치회 위원들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특강을 진행했다. 수원컨벤션센터 이벤트홀에서 진행된 이번 특강에는 이재준 수원특례시장과 전문강사의 강연이 있었고, 관내 12개동 주민자치회 위원 등 200여명이 2023년 주민자치 역량강화 교육에 참여했다. 1부 강연자로 나선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은‘가슴뛰는 수원특례시, 함께 달리는 주민자치회’를 주제로 활력이 넘치는 마을을 바탕으로 더 나은 수원특례시로 나아가기 위한 주민자치회의 역할을 강조하며 “마을축제, 손바닥 정원 조성, 마을리빙랩 운영 등 주민자치회 활성화사업을 통한 마을의 변화에 주민자치회가 앞장서달라”며 위원들의 역할을 당부했다. 또한, 2부에는 송문식 사단법인 열린사회시민연합 주민자치 추진단장이 강사로 나서 ‘함께 만드는 가치, 주민자치’라는 주제로 강연을 펼쳤다. 강연에서는“더 큰 변화는 더 많은 주민의 참여로 이루어질 수 있다”며 주민자치 활동 제안을 포함하여 주민자치회가 나가야할 방향에 중요한 이정표가 될 내용들이 소개됐다. 김용덕 영통구청장은 “주민자치회가 스스로 마을의 변화를 이끌어낼 수 있는 역량을 갖출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뉴스뷰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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