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는 평년보다 기온이 높거나 비슷하여 대기 정체로 인한 고농도 미세먼지가 자주 발생할 것으로 관측된다. 고양특례시(시장 이동환)가 미세먼지 대응 요령 홍보에 나섰다. 미세먼지는 호흡기질환자에게 폐렴, 폐암 등의 발생 위험도를 증가시키고 천식환자에게는 천식 증상 악화, 폐 기능 저하를 유발한다. 심혈관질환자의 경우 미세먼지에 장기간 노출되면 심근경색 발생률을 높아진다. 따라서 기저질환이 있는 환자는 ▲미세먼지 현황을 주기적으로 확인하고 ▲미세먼지 예보등급이 ‘매우 나쁨’ 또는 ‘나쁨’일 경우는 물론 ‘보통’일 경우도 몸의 상태가 좋지 않을 경우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 미세먼지 농도가 높을 때는 ▲외출 후 손·발·얼굴 등 깨끗이 씻기 ▲외출이나 실외운동 삼기기 ▲미세먼지 농도가 높은 공장, 교통량이 많은 도로에서 활동 피하기 ▲불필요한 차량이동 자제 등의 행동요령을 지켜야 한다. 보건소 관계자는 “미세먼지가 심한 날은 위의 행동요령을 숙지해 미세먼지 노출을 최소화하고 스스로 환경으로부터 건강을 지키도록 노력해야 한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뉴스뷰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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