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 광명6동 방위협의회는 지난 10일 동 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탄소중립 실천 캠페인을 펼쳤다. 이번 캠페인은 광명6동 방위협의회 회원들이 종이 없는 회의를 진행하면서 어렵게만 생각하던 탄소중립을 생활 속에서 실천하기 위해 추진되었다. 이날 참가자들은 ‘일회용품 안 쓰기’, ‘대중교통 이용하고 걸어다니기’, ‘안 쓰는 물건 기부하기’ 등을 적은 피켓을 들고 탄소중립 실천을 다짐했다. 임철웅 광명6동 방위협의회 회장은 “그동안 어렵게만 생각해온 탄소중립이 우리 생활 속 작은 실천을 통해 시작할 수 있다는 사실을 깨달았다”며, “이러한 생활 속 탄속중립 실천이 널리 퍼지고 지속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배형식 광명6동장은 “기후 위기 극복을 위한 생활 속 탄소중립 실천의 중요성에 공감한다”며, “앞으로 시민을 중심으로 하여 탄소중립을 선도해 나갈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뉴스뷰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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