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노인회 광주시지회 초월읍분회(회장 임강빈)는 8일 제51회 어버이날을 맞아 장미순(51·산이리 거주)씨와 유종범(40·무갑리 거주)씨에게 효행자 표창을 수여했다. 효행상을 받은 장미순·유종범씨는 노환으로 병든 부모를 오랜 기간 간호하고 정성을 다해 봉양하는 등 효의 가치를 지역사회 곳곳에 전파한 노력을 인정받아 표창을 받았다. 임강빈 초월읍분회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가족 사랑을 몸소 실천해 가정과 이웃, 사회 전체를 한층 더 행복하게 만들어주신 효행상 수상자들에게 진심 어린 감사와 축하를 전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초월읍분회는 경로효친 사상을 확산하고 효행을 꾸준히 실천해온 지역주민들의 공로를 치하하기 위해 매년 효행자 표창을 수여하고 있다. <저작권자 ⓒ 뉴스뷰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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