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보건소와 SRC 재활병원은 9일 광주시 원스톱 재활 건강 거버넌스 구축을 위한 최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조정호 광주시 보건소장, 김은국 SRC 재활병원장 등 10여명이 참석했으며, 양 기관이 협력체계를 구축하여 지역사회중심 재활사업 내실화, 재활환자 연계체계 확립을 공동으로 추진하여 보건소와 지역 내 재활 관련 전문기관과의 다양한 재활·건강관리 프로그램 추진을 목적으로 한다. 이번 협약 체결 후 광주시 보건소와 SRC 재활병원은 ▲지역사회 재활 협의회 강화, ▲장애인 건강주치의 방문 진료, ▲방문 간호, ▲회복기 퇴원환자 방문 치료, ▲지역사회 조기 적응 프로그램 등 5개 분야에서 공동협력 추진 전담 T/F를 구성하여 운영할 예정이며 보건소와 병원에 필요한 협력 사업 등을 확대하여 추진하기로 했다. 조정호 보건소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병원 퇴원 후 지역사회로 복귀할 때 보건소에 한 번만 등록하면 광주시 원스톱 재활건강 거버넌스를 활용한 맞춤형 보건 의료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해 장애인 건강권과 의료접근성을 강화하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광주시 보건소는 지난달 동원대학교 외 2개 기관과 원스톱 재활건강 거버넌스를 기체결해 현재 활발하게 사업을 진행 중이다. <저작권자 ⓒ 뉴스뷰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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