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김재훈 부위원장(국민의힘, 안양4)이 3일 「KT와 함께하는 제23회 경기도장애인 IT 페스티벌」에 참석했다. 김재훈 부위원장은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현실의 제약 없이 함께 어울리며 소통할 수 있는 곳 중 하나가 인터넷 세계”라면서 “장애인과 비장애인, 남녀노소 누구나 자신의 능력으로 다양한 결과물을 만들어내고, 여러 e-스포츠도 즐길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기술의 발달로 인해 IT 기술을 활용할 수 있는 분야도 증가하고 있다”며 “이는 장애 유무와 상관없이 누구나 접근 가능한 기술, 취미, 일자리도 늘어나고 있다는 의미”라고 강조했다. 김 부위원장은 “올해 장애인의 날 슬로건이 ‘차별은 없이, 기회는 같이, 행복은 높이’라고 한다”면서 “이 슬로건처럼 장애인이 차별받지 않고, 동등한 기회를 가지고, 더욱 행복한 경기도와 대한민국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을 밝혔다. 한편 ‘경기도장애인 IT 페스티벌’은 장애인의 정보화 능력 향상과 정보격차 해소에 기여하기 위해 2001년부터 개최되었다. <저작권자 ⓒ 뉴스뷰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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