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발전기금사업은 성평등정책 추진과 여성의 사회참여 촉진을 위하여 조성된 35억원의 여성발전기금 이자수익금으로 지난 2003년부터 매년 시행 중인 사업으로 올해는 1억 원을 지원한다. 이날 선정된 사업은 고양YWCA의 ‘방사능 먹을거리로부터 안전한 도시 만들기 – 두 번째 이야기’, 고양파주여성민우회 ‘2015년 성폭력 전문상담원교육’, 고양시새마을부녀회 ‘지지배배교육지원단’, 대한적십자사봉사회 고양시지구협의회 ‘맛있Go영Yang 가득한 요리교실’, 고양열린청소년쉼터‘전문직 여성, 날개를달다!’, 고양시기업・경제인연합회‘예비창업자 및 여성기업CEO를 위한 맞춤형 교육과정’, 한국한부모가정사랑회 고양시지부‘행복한 한부모가정의 이야기’ 등 14개 사업이다. 2014년 12월 여성가족부로부터 여성친화도시로 지정된 고양시는 이번 여성발전기금사업이 여성친화도시 관점에서의 정책방향과 적합성・효과성・참신성 및 사업수행능력 등을 서류심사하고 신청단체의 발표 및 질의응답을 통해 적정한 사업을 선정하였다. 시 관계자는 “더 많은 여성들의 사회참여와 일자리 창출을 위하여 작년 대비 2천여 만원을 증액하여 3개 사업을 추가 지원했다”며 “앞으로도 여성친화정책의 캐치프레이즈 ‘동행플랜 행복도시 고양’ 실현을 위하여 더욱 노력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뉴스뷰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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