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 자원그린에너지파크 입지선정계획 결정 후보지 공고43,500㎡이상 부지에 1일 630톤 소각시설, 1일 140톤 재활용선별시설 설치
24,500㎡ 이상 부지에 568억원+α 편익시설·기금지원 태양광발전·전기·수소 충전소 운영권, 스마트팜 일자리 제공 고양특례시(시장 이동환)는 자원그린에너지파크 조성사업 입지 후보지를 공개 모집하기로 하고, 3일 입지선정 계획을 결정·공고했다. 자원그린에너지파크 조성사업은 630톤 규모의 소각시설과 1일 140톤을 처리하는 재활용선별시설, 태양광발전시설, 전기·수소 충전소, 대규모 스마트팜 단지를 조성하는 사업이다. 시는 타당성 조사용역 결과를 바탕으로 2030년 고양시 예상 인구 114만여 명이 배출하는 가연성 생활폐기물 524톤을 처리하여 폐열, 수소, 전기를 회수하는 자원회수 시설을 설치하고 인근주민의 편익시설을 조성할 계획이다. 시는 자원그린에너지파크의 시급성과 경제성 등을 감안하여 ▲최단 기간에 건설이 가능한 지역 ▲막대한 건설비용을 최소화하기 위한 경제적인 건설방식 채택 가능한 지역 ▲차량 진·출입이 용이하고 교통 혼잡이 적은 지역 ▲조성사업에 대해 긍정적인 여론이 형성된 지역 ▲토지이용 계획의 제한이 최소화되는 지역 등을 자원그린에너지파크 입지로 선정할 계획이다. 자원그린에너지파크의 입지 후보지는 입지선정위원회 타당성 조사 결과나 관계 전문가 검토를 거쳐 선정할 계획이며, 최종적으로 선정된 입지에 대해서는 폐기물처리시설 입지 결정 고시 후 한 달 이상 도면을 열람할 수 있다. 폐기물 소각시설 입지를 희망하는 지역은 토지 소유자 매각동의서 50%이상의 승인은 받은 부지를 소유한 개인, 단체, 문중대표, 마을대표가 4가지 구비서류를 갖춰 6월 7일까지 고양시청 자원순환과에 접수하면 된다. 입지결정 주변지역에 시는 568억 원 규모로 주민편익시설을 설치와 반입 폐기물에 대하여 징수한 수수료의 20% 범위에서 주민지원기금을 지원하고, 자원회수 시설에서 발생한 태양광발전·전기·수소 충전소 운영권, 스마트팜 일자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저작권자 ⓒ 뉴스뷰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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