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 임상오의원(국민의힘, 동두천2)은 28일 동두천상담소에서 미생물 연구가 비전바이오 최상균 대표 외 관계자 1명과 함께 복합미생물 스멜버스터 활용 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하천(신천)을 사이에 두고 돈사와 우사 등이 많이 있는 양주시 은현면 하패리와 접해 있는 동두천시는 고질적인 악취문제를 해결을 위해 수많은 노력을 기울여왔지만 여전히 시민들은 악취에 시달리고 있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악취연구가 비전바이오 최 대표는 복합미생물인 스멜버스터를 소개했다. 스멜버스터는 HPC배양기술 복합균주로 상호 공생하는 강력한 생존기술력이 특징이며, 친환경 및 생체 친화적 물질로 동·식물의 악취제거 등 탈취력 및 살균력이 우수하다고 설명하였다. 또한, 악취제거를 위해 사용되는 미생물은 대다수 계체배양이였다면 세계 최초로 도입한 스멜버스터는 유도배양을 사용한다. 개체배양은 미생물을 분열시켜 50시간이 지나면 죽어버리지만 유도(분리)배양은 필요로하는 미생물만 분리하여 10년이 지나도 죽지않고 활동하기 때문에 악취제거에 훨씬 강하고 우수하다고 덧붙혔다. 이에 임상오의원(국민의힘, 동두천2)은 “가까운 돈사 또는 비료공장에 방문하여 실제 스멜버스터를 사용하여 악취가 저감되는 현상을 확인하고, 빠른 시일 내에 도입하여 악취로 인한 시민들의 고통이 사라지도록 끝까지 책임지고 악취 해결에 나서겠다. 쾌적한 공기를 마실 수 있는 동두천시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뉴스뷰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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