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 직장인 대상 찾아가는 탄소중립 교육 실시광명시 기후에너지센터, 26일 직장인 대상 찾아가는 시민교육 실시
점심시간 등 자투리 시간 활용해 시민이 원하는 공간에서 교육 광명시(시장 박승원)는 26일 사회적경제 홍보전시관 ‘더가치홀’에서 인근 직장인을 대상으로 탄소중립 교육을 진행했다. 이날 교육에는 더가치홀이 위치한 GIDC(지식산업센터) 인근 직장인들이 광명시 기후에너지센터의 찾아가는 시민교육인 ‘슬기로운 소비생활’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슬기로운 소비생활’은 광명시 기후에너지센터 탄소중립 실천 프로그램으로 재사용과 폐기물 최소화를 지향하는 제품인 ‘제로웨이스트’ 제품 체험 등으로 구성된 플라스틱 소비 줄이기 교육이다. 교육에 참석한 직장인 고경석 씨는 “사회적경제기업 제품을 전시하는 사회적경제 홍보전시관에서 교육받아 교육 효과가 더 좋았다”고 소감을 전했다. 점심 식사를 마치고 교육에 참여했다는 직장인 백종업 씨는 “광명시가 탄소중립 교육을 적극적으로 진행하고 있어서 직장을 다니며 시민교육을 접할 수 있는 점이 좋다”며, “광명시 탄소중립 정책 중 수소복합충전소에 크게 만족하고 있다”고 밝혔다. 광명시 기후에너지센터는 오는 5월 10일과 24일에 더가치홀에서 찾아가는 탄소중립 교실을 운영할 계획이다. 한편, 찾아가는 시민교육은 탄소중립 실천, 에너지전환 인식 제고, 기후위기 대응 등을 주제로 광명시민이 요청한 장소로 찾아가 연중 진행된다. 시 관계자는 “광명형 넷제로에너지카페를 거점으로 찾아가는 기후에너지 시민교육을 더욱 늘리고 시민참여형 에너지 공동체 형성, 도심 속 재생에너지 생산 등 지역에너지 전환을 지속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뉴스뷰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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