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마을운동 광주시지회(회장 박광성)가 21일 오포생활체육공원에서 새마을운동 제창 53주년을 기념하는 제13회 새마을의 날 기념식 및 한마음 체육대회를 개최했다. ‘새마을의 날’은 ‘새마을운동조직육성법’에 명시된 국가기념일이며, 1970년 4월 22일 ‘새마을가꾸기운동 제창일’을 기념하기 위해 2011년 제정돼 매년 개최해왔다. 이날 행사는 방세환 광주시장을 비롯한 새마을지도자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1부 기념식과 2부 한마음 체육행사로 진행됐다. 박광성 지회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지난 3년간 행사를 간소화 해서 진행하다가 올해 다시 체육행사와 더불어 진행하게 되었다. 이 행사를 계기로 새마을 지도자들이 단합하고 행복한 광주 만들기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방세환 시장은 “새마을의 날을 축하하며 앞으로도 광주시 새마을지회가 지역사회 발전에 중추적인 역할을 해 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뉴스뷰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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