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천군시설관리공단 교통약자 이동지원센터는 제43회 장애인의 날인 20일 하루 동안 연천군 교통약자이동지원센터에 등록된 장애의 정도가 심한 보행상 장애인과 이를 동반하는 가족 및 보호자를 대상으로 특별교통수단 차량을 무상 운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대상자들이 이용한 차량 이용료는 연천군 교통약자이동지원센터가 속한 연천군시설관리공단 공공사업팀 봉사단인 ‘한아름 봉사단’에서 전액 지원, 공단의 핵심과제인 E.S.G 지속경영 중 하나인 S(사회적 책임)를 실현했다. 연천군시설관리공단은 2014년부터 교통약자이동지원센터를 연천군으로부터 위·수탁받아 운영 중이며, 2022년까지 장애인의 날에 총 104건의 무상운행을 지원했다. 연천군시설관리공단 송승원 이사장은 “공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한편 장애인의 이동권 보장 및 편의를 위해 더 많은 서비스로 고객에게 다가가겠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장애인에 대한 이해와 배려로 사회적 책임을 실현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뉴스뷰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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