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근 의정부시장, 눈부신 활약 펼친 시청 빙상팀 격려국제대회 금16, 은6, 동2 / 국내대회 금2, 은7, 동13
의정부시(시장 김동근)는 3월 14일(화) 2022/23 동계시즌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한 의정부시청 직장운동경기부 빙상팀(이하 시청 빙상팀)이 시장실을 방문해 환담하는 자리를 가졌다고 밝혔다. 시청 빙상팀은 작년 10월부터 올해 3월 5일까지 지속된 2022/2023 동계시즌에서 ISU 제1~6차 스피드/쇼트트랙 월드컵대회, ISU 사대륙 스피드 선수권대회, 레이크 플래시드 동계세계대학경기대회 등 주요 국제대회에서 금메달 16개, 은메달 6개, 동메달 2개를 차지하는 금빛 레이스를 펼치며 성공적으로 시즌을 마무리했다. 이날 자리에는 이번 시즌 빛나는 활약을 펼친 시청 빙상팀 제갈성렬 스케이트감독, 이강석 스피드스케이팅 코치, 권영철 쇼트트랙 코치를 비롯해 의정부시청 소속 국가대표 정재원, 김민선, 박지윤, 박성현, 김경래 선수가 참석했다. 시청 빙상팀은 동계시즌 성과에 대한 소회를 밝히고, 전폭적으로 지원해주고 성원해 준 김동근 의정부시장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등 시종일관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대화가 이뤄졌다. 국가대표 에이스 김민선 스피드스케이팅선수는 ISU 스피드스케이팅 1~6차 월드컵 대회와 사대륙 스피드 선수권대회, 레이크 플래시드 동계세계대학경기대회 등 주요 대회에서 주 종목인 500m에서 금메달 7개, 1,000m 및 혼성 믹스에서 금메달 3개와 은메달 1개를 거두는 등 압도적 활약을 펼치며 新 빙속 여제로서 입지를 다졌다. 2022년 제24회 베이징 동계올림픽 스피드스케이팅 남자 매스스타트 은메달리스트 정재원 스피드스케이팅선수는 ISU 스피드스케이팅 2차, 6차 월드컵대회와 사대륙 스피드 선수권대회 매스스타트 및 팀 추월 부문에서 금메달 3개와 은메달 2개를 따냈다. 한국 쇼트트랙의 유망주인 박지윤 쇼트트랙선수는 ISU 쇼트트랙 3차, 4차 월드컵대회 및 레이크 플래시드 동계세계대학경기대회 계주 3,000m와 혼성 계주 2,000m 부문에 출전해 금메달 3개와 동메달 2개를 차지했다. 새내기 국가대표인 박성현 스피드스케이팅선수는 ISU 사대륙 스피드 선수권대회 팀스프린트 및 1,000m에서 은메달 2개를 따냈다. 작년에 고등학교를 졸업한 국가대표 신예 김경래 선수는 전국동계체육대회 등 주요 국내대회에서 은메달 2개와 동메달 4개를 차지하는 선전을 펼쳤다. 그 밖에 주요 국내대회에서 문현웅·주형준·고병욱·김정민 선수가 금메달 2개, 은메달 5개, 동메달 9개를 따내면서 의정부시가 명실상부 전국 최고의 빙상팀임을 입증했다. 김동근 의정부시장은 “이번 시즌 최고의 성과로 대한민국과 의정부를 눈부시게 빛낸 시청 빙상팀 선수들께 매우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있을 각종 국내대회와 2023/2024 동계시즌 및 올림픽 무대에서 훈련에 전념하여 좋은 성과를 낼 수 있도록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뉴스뷰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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