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는 지난 7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관내 소규모 대기 배출사업장을 대상으로 ‘2023 소규모 사업장 방지시설 설치 지원 사업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설명회에는 방세환 시장과 40여개 기업체, 경기도환경에너지진흥원, 경기도과학진흥원동부권역센터 등이 참석해 방지시설 개선지원 사업을 비롯한 다양한 기업지원 정책을 공유했다. 설명회에 참여한 기업들은 현장의 애로사항과 궁금증들을 직접 질의해 답변을 들을 수 있고 각 기관의 정보들을 한곳에서 얻을 수 있어서 좋았다고 평가했다. 이와 관련 방세환 시장은 “지역 특성상 각종 중첩규제와 강화되는 환경규제로 어려움을 겪는 기업의 애로사항을 너무 잘 알고 있다”며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각종 규제 개선 과제들이 중앙부처에 반영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뉴스뷰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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