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천군체육회는 지난 20일 연천군종합복지관 대강당에서 민선 제1대·제2대 연천군체육회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날 이·취임식에는 김덕현 연천군수, 김성원 국회의원, 심상금 의장, 도내 시·군체육회장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민선 초대 강정복 회장은 “그간 연천군체육회의 발전을 위해 노력해 주신 분들께 감사의 인사를 전하고 싶다”며 “연천군 체육 발전을 위해 더 많은 것을 하지 못해 아쉽지만 최용만 회장님께서 더욱 발전시켜 주실 것으로 믿으며 취임을 축하드린다”고 이임 소감을 밝혔다. 민선 2대 회장에는 최용만 회장이 취임, 오는 2027년 정기총회 전까지 4년간 연천군체육회를 이끌 예정이다. 최용만 회장은 “그간 체육회의 발전을 위해 노력해 주신 강정복 회장님과 체육회 관계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연천군체육회의 발전뿐만 아니라 군민 모두가 스포츠를 즐기는 ‘스포츠 복지 도시 연천’을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저작권자 ⓒ 뉴스뷰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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