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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민 복지나눔 1촌 맺기’ 통해 고양시기독교총연합회가 기탁한 라면 200박스 의료급여 사례관리대상자에 배부

김하늘 기자 | 기사입력 2015/01/19 [11:19]

‘고양시민 복지나눔 1촌 맺기’ 통해 고양시기독교총연합회가 기탁한 라면 200박스 의료급여 사례관리대상자에 배부

김하늘 기자 | 입력 : 2015/01/19 [11:19]

고양시(시장 최성)는 ‘고양시민 복지나눔 1촌 맺기’ 사업의 일환으로 고양시기독교총연합회(대표회장 우종구)에서 기탁받은 라면 2,500박스 중 200박스를 의료급여 사례관리대상자에게 배부했다고 밝혔다.
 

고양시에서 근무하고 있는 의료급여관리사는 5명으로 대상자에게 맞춤형사례관리를 제공하여 지난해 8억2천여만원의 재정절감에 기여했다.

대상자의 병원진료·투약관리 등에 대한 건강상담과 각종 복지사업을 소개하는 등 대상자에게 친근하게 다가가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의료급여관리사가 대상자의 집을 방문하고 전화상담 등을 통해 공감대를 형성하고 있으며, 자원연계를 통해 이웃사랑 전달자로의 역할을 지속적으로 수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보건복지부는 2003년부터 저소득층의 의료비증가를 예방하고 올바른 의료급여제도의 정착을 위해 의료급여사례관리를 시행, 장기입원자와 외래과다이용자에 대한 관리를 통해 의료비절감에 기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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