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센터 내 등록 어린이급식소 만 1~5세를 대상으로 어린이 체험관 ‘도담도담 튼튼 광장 농장 체험’을 운영한다고 20일 밝혔다. 올해 진행되는 도담도담 튼튼 광장은 농장 체험 주제로 새로 단장해 주 3회 운영되며 어린이들이 일일 꼬마 농부로 변신해 다양한 오감 체험활동과 수확한 채소를 활용한 요리 활동에 참여, 건강한 식습관 형성을 위해 마련됐다. 어린이 체험관 프로그램은 ▲반짝반짝 채소·과일 ▲몸 튼튼 뿌리채소 ▲불끈불끈 모닥불 ▲근육 빵빵 동물농장 ▲알록달록 김장 ▲꼬마 농부 사진 무대(포토존) 등 총 6가지 놀이 체험 주제로 구성되며 감자·오이 등을 이용한 요리반도 연계해 진행된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시설 관계자는 “다양한 식재료를 직접 수확하고 이를 활용한 요리 활동을 통해 채소·과일의 소중함을 알게 되어 친해질 수 있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어린이의 식생활 향상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들이 많이 생겨났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뉴스뷰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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