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도척면은 지난 14일 도척면 노인회와 행정복지센터에서 탄소중립 생활 실천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플라스틱 등 일회용품 사용 줄이기, 냉장고 비우기, 쓰레기 분리배출 철저, 불필요한 전등 끄기, 적정한 실내 온도 유지하기 등 일상에서 실천할 수 있는 탄소중립 실천법에 대한 교육이 이뤄졌다. 박영덕 도척면 노인회장은 “노인들도 기후 위기 등 환경문제를 제대로 인식하고 일상생활에서 실천할 수 있는 탄소중립을 실천함으로써 미래세대에 깨끗하고 맑은 미래를 물려 줄 수 있도록 노력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 서준규 면장은 “지구를 살리는 탄소중립 실천은 남녀노소 구별 없이 적극적으로 동참해야 하며 탄소중립 실천에 모범이 되는 도척면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뉴스뷰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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