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청 국가대표 김민선, 500m 5연속 금메달 쾌거2023/24 ISU 제5차 스피드 월드컵대회, 500m 금메달, 1,000m 5위
의정부시(시장 김동근) 직장운동경기부 빙상 스피드스케이트팀(감독 제갈성렬, 코치 이강석)은 2월 10일부터 12일까지 폴란드 토마슈프에서 열린 2023/24 ISU 제5차 스피드 월드컵대회에서 500m 금메달, 1,000m 5위를 차지하는 활약을 펼쳤다. 김민선 선수는 2월 11일 여자부 500m에서 37초 90의 기록으로 우승하며 이번 시즌 월드컵 1~5차 대회 및 ISU 4대륙 스피드스케이팅 선수권대회 500m까지 모두 우승하는 쾌거를 달성해 세계랭킹 1위를 굳건히 지켰다. 또한 이번 대회에서 자신의 주 종목이 아닌 1,000m에서 1분 17초 10의 기록으로 출전 선수 19명 중 5위에 오르는 우수한 성적을 내며 세계랭킹 4위를 지켰다. 김동근 의정부시장은 “세계 최고의 자리를 지키는 우리 선수가 너무나 자랑스럽다”며, “앞으로 있을 경기에서도 좋은 성적을 낼 수 있도록 응원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한편 의정부시청 직장운동경기부 빙상팀은 앞으로 이어지는 ISU 월드컵 6차 및 ISU 2023 세계 스피드 선수권대회에서 금빛 레이스 행진을 펼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예정이다. <저작권자 ⓒ 뉴스뷰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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