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시, 찾아가는 치매 없는 경로당 기억사랑예방학교 개강식 진행관내 경로당 5개소 대상 인지·신체·정서강화 2개월 치매예방 프로그램 진행
구리시(시장 백경현)는 관내 경로당 5개소(건영아파트, 갈매아이파크. 갈매4단지 스타힐스, 도리미, 수택 LH행복주택)를 대상으로 상반기 치매없는 경로당 기억사랑예방학교를 진행한다, 기억사랑예방학교는 조기검진 후 정상군으로 등록된 어르신의 치매 예방과 인지·신체·정서기능 향상을 위해 신체활동, 미술치료, 인지 워크북 등 유익하고 재미있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되며, 1월 16일부터 4월 7일까지 경로당 별 매주 1회, 2개월간 8회로 진행될 예정이다. 16일 건영아파트 경로당에서 진행된 첫 번째 개강식을 시작으로, 18일 갈매아이파크, 20일 갈매 스타힐스, 도리미 경로당, 2월 24일 행복주택 경로당 순으로 개강한다. 교육에 참여하는 한 어르신은 “추운날 보건소에 가기 어려웠는데 이번 치매없는 경로당 예방교육을 통해 건강을 지키고 치매 걱정 없는 경로당이 될 것 같다.”며 기대감을 전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치매없는 경로당 운영이 원만하게 이루어져 하반기에도 지속적으로 구리시 관내 경로당 어르신들의 인지·신체·정서강화 활동에 도움을 드릴 수 있으면 좋겠다.”며, “치매는 평소 건강관리를 하면 극복할 수 있기 때문에 언제나 즐겁고 행복하게 소통하시며 꾸준한 정기검진과 치매예방교육을 받으셨으면 한다.”고 전했다. 한편, 치매안심센터에서는 경로당 어르신들에게 코로나19 관련 백신접종과 독감접종을 독려해 어르신들의 인지건강 뿐만 아니라 감염병 등 질병 예방을 위한 관리도 하고 있다. <저작권자 ⓒ 뉴스뷰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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