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시(시장 백경현)는 지난 5일 인창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사 이전 개청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백경현 구리시장을 비롯해 지역 기관·사회단체장 및 지역주민 150여 명이 참석해 신청사 개청을 축하했으며, 행사는 테이프 커팅을 시작으로 경과보고, 기념사, 시설 관람 순으로 진행됐다. 기존 청사는 지난 1988년에 준공된 후 35년이 지나 노후화, 주차장 부족, 승강기 미설치 등으로 민원인 불편이 컸다. 이에 시는 향상된 행정서비스 제공을 위해 총사업비 64억원을 투입해 총면적 1,634㎡, 지하 1층, 지상 4층 규모로 건립했으며, 2021년 8월에 착공해 2022년 11월에 완공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행정복지센터 건립을 위해 협조해 주신 주민 및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새롭게 개청한 인창동 행정복지센터가 지역 주민들을 위한 열린 공간이 될 수 있도록 만들어 가겠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뉴스뷰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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