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의 부드러운 리더십이 세상을 바꾼다
안양시여성단체협의회 정기총회 및 신년인사회 개최
송미라 기자 | 입력 : 2015/01/15 [08:14]
안양시여성단체협의회(회장 최종숙)은 지난 9일 안양시청4층에서 산하 23개 회원단체 및 내외귀빈들이 참석한 가운데 신년인사회를 개최하였다.
오전 10시 정기총회 이후 11시부터 진행된 이날 행사에는 황영희, 이재선, 박정례, 이순표 안양시여성단체협의회 역대 회장 및 안양시 이필운 시장, 안양시의회 천진철 의장, 이석현(새정연, 안양동안갑) 국회부의장, 심재철(새누리당, 안양동안을), 이종걸(새정연, 안양만안) 국회의원을 비롯하여 많은 내외귀빈들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내주었다.
이필운 시장은 격려사를 통해서 더 좋은 안양을 위해 안양시민의 마음이 하나로 뭉쳐져야 한다며 "여성지도자들이 앞장서서 하나가 되는 분위기를 만들어 달라, 또한 지난 한해동안 안양시가 받은 500여개 표창 가운데서 안양시가 여성친화도시로서 받은 표창이 가장 값진 상으로 생각한다. 지난해 저력을 바탕으로 여성계가 앞장서서 하나가 되어 더 좋은 안양을 만들자" 고 강조했다. 또한 천진철 의장, 이석현 국회부의장, 심재철국회의원, 황영희,이재선,박정례,이순표 전임 여성단체협의회 회장들도 한마디 덕담을 나누며 참석한 회원들을 격려했다.
한편 이날 행사는 신년회 떡케익 컷팅식과 건배제의 후에 진행된 점심오찬에서는 회원들의 즐거운 식사시간을 위하여 이재선 전 부의장이 색소폰을, 전명화 새마을부녀회 회장은 하모니카를 연주하여 회원들로부터 박수갈채를 받았다. 행사에 참석한 회원단체 및 회원들은 행사장을 다시 찾은 이필운 시장과의 기념촬영을 하며 안양시여성단체협회의 신년회를 의미있는 시간으로 보냈다.
최종숙 회장은 "세상을 바꾸는 힘은 여성의 부드러운 리더십에 있으며, 올해도 더 나은 한 해를 위해 여성친화도시 순회교육, 여성 지도자 리더십교육, 여성대회 등 크고 작은 일들을 많이 계획하고 있다." 며 최선을 다하겠다는 다짐과 함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하며 신년사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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