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개구 아파트봉사단, 평가워크숍으로 23년도 탄소중립 활동 다짐탄소중립 아파트봉사단 2022년 활동 성황리에 마무리, 23년 활동위한 평가워크숍 진행
용인시자원봉사센터(이사장 이상일)는 지난 26일, 용인시청 비전홀에서 3개구 아파트봉사단 자원봉사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탄소중립 아파트봉사단 평가워크숍’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기흥, 수지, 처인 3개구 아파트봉사단이 탄소중립을 위한 다양한 자원봉사활동을 직접 기획‧실행하여 진행했으며, 기흥 민속마을지킴이 봉사단, 수지 성복에코세이버, 처인 위브봉사단이 각 권역에서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특히 인식개선을 위한 플로깅 환경정화활동, 탄소흡수원 조성을 위한 꽃길 가꾸기, 폐전선 수거 및 우유팩 수거 캠페인, 다회용기 및 다회용가방을 활용한 취약계층 반찬지원 등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활동을 펼쳐 저탄소 문화를 조성하는데 동참한 바 있다. 이 날 진행된 평가워크숍에서는 용인시자원봉사센터 탄소중립 사업소개, 3개구 아파트봉사단 활동 사례발표, 마을에서 실천하는 자원봉사 특강 등 한 해 사업을 마무리하고 평가하는 시간을 가졌다. 평가워크숍에 참석한 한 자원봉사자는 “탄소중립이라는 단어가 생소하기도 하고 이와 관련해서 어떤 자원봉사활동을 기획해야할지 어려웠는데, 평가워크숍 사례발표와 특강을 통해 우리 아파트봉사단에서 실행할 수 있는 탄소중립 자원봉사활동의 방향성에 대해 알게 되어 뿌듯하다”고 밝혔다. 한편 용인시자원봉사센터는 지난 23일, 한국중앙자원봉사센터 공모전을 통해 탄소중립 우수센터로 선정된 바 있으며, 2022년의 경우 자문단 구성, 탄소중립 아파트봉사단 시범 선정을 통해 저탄소 인식개선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펼치고 있다. <저작권자 ⓒ 뉴스뷰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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