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는 2일 시청에서 광주한성로타리클럽, 광주문백로타리클럽과 자궁경부암 예방 접종비 지원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방세환 시장과 김경희 광주한성로타리클럽 회장, 박범식 광주문백로타리클럽 회장을 비롯한 임원진 및 시 관계자 등 15명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시는 국제로타리클럽에서 사업비를 보조받아 관내 청소년, 다문화 가정 100여명을 대상으로 자궁경부암 예방 접종비를 지원한다. 김경희‧박범식 회장은 “이번 협약이 고비용으로 접종에 부담을 느끼던 청소년, 다문화 가정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고 지역사회 복지증진을 통해 시민들이 행복하게 살아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방 시장은 “어려움 속에서도 항상 지역을 위해 노력해 주시는 로타리클럽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건강한 지역사회를 위해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돕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뉴스뷰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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