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민과 함께 공감하고 소통하는 자리 마련

과천소방서는 2일 본서 3층 대회의실에서 직원 및 의용(여성)소방대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심재빈 제19대 과천소방서장 취임식』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새로 부임한 심재빈 서장은 서울 출생으로, 지난 1986년 소방에 입문한 이래 경기도 소방재난본부 홍보, 상황담당과 수원소방서 현장지휘과장 등 주요 요직을 거쳐 동두천 소방서장으로 역임하였고 2015년 1월 1일자로 제19대 과천소방서장으로 취임 했다고 전했다.

심재빈(沈載彬, 56세) 소방서장은 취임사를 통해 “시민의 입장에 서서 소방서비스를 제공할 때 비로소 신뢰받을 수 있다”며, “소외된 이들과 안전에 대해 공감하고 소통하는 자리를 마련해 나갈 것 이라”고 전했다.

또한 “과천의 안전을 위해 빈틈없는 화재예방과 현장대응체계를 이루어 나갈 것”이라고 밝힌 심재빈 서장은 소방의 전문지식과 풍부한 경험을 겸비한 소방 관료로서, 업무추진력이 탁월하다는 평과 함께 일처리가 깔끔하여 직원 간에 신망이 높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