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소방서(서장 이정식)는 응급처치 집중 홍보기간을 맞아 21일 장안대학교 대강당에서 유아교육과 대학생 90여명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및 응급처치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가슴압박 소생술, 자동심장충격기(AED) 적용 방법 등 대학생 눈높이에 맞는 맞춤형 교육으로 구성해 심정지 환자에 대한 심폐소생술 시행률과 생존율을 높이기 위해 기획됐다. 주요 교육내용은 ▲심정지 사례 ▲심폐소생술 중요성 ▲119신고 방법 ▲성인 및 영유아 심폐소생술 이론과 실습 ▲제세동기 사용법▲응급환자 발생시 응급처치방법 등 심폐소생술을 시행하는 일련의 과정 등이다. 이날 강사로 나선 119구급대원은 교육의 효과와 질을 높이고자 최신 실습용 마네킹을 준비해 정확한 방법과 실제와 같은 강도 높은 교육으로 진행했다고 전했다. 화성소방서 교육담당자는 "신속하고 즉각적인 구호조치를 위해 응급처치 교육이 필요하다”라며, “평소 심폐소생술과 자동심장충격기 사용법을 익혀야 소중한 가족과 이웃의 생명을 살릴 수 있다.”라고 당부했다. <저작권자 ⓒ 뉴스뷰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