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광남2동은 지난 19일 노인 일자리 참여자를 대상으로 노인성인지 소양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경기도노인종합상담센터에서 주관했으며 어르신들이 성에 관한 차별화된 교육을 통해 성인지 감수성을 향상시켜 보다 나은 노후생활을 보내시도록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 강의는 홍경남 강사가 맡아 노년의 성평등한 의사소통, 노년의 성폭력 예방교육 ‘용기를 내어도 당당할 나이’, 당당한 황혼연애 ‘사랑에도 공부가 필요하다’라는 세 가지 소제목으로 진행했다. 이와 관련 이상오 동장은 “노인 일자리 참여 어르신들이 안전 외에 평소에 접하기 어려운 노인성인지에 관한 소양 교육을 듣게 되어 의미 있는 교육이었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뉴스뷰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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