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도시공사(사장 김근영, 이하 HU공사)는 지난 10일 전곡해양산업단지 입주기업 근로자 주거지원사업(4기)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본 지원사업은 현재 150여 개의 업체가 입주해 있으나 인근에 거주할만한 숙소가 부족하고 출·퇴근이 불편한 전곡해양산업단지 내 입주기업 근로자의 주거복지 증진과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도모하기 위해 기획됐다. HU공사는 2019년 1기 주거지원사업을 시작으로 2021년까지 총 28명의 전곡해양산업단지 내 근로자에게 숙소를 제공했으며, 올해 4기 주거지원사업을 통해 3명의 근로자에게 화성시 남양읍에 위치한 아파트에 거주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전곡산업단지 기업인협의회 문인권 회장은 “HU공사의 주거지원사업이 산업단지 내 근로자의 주거안정 및 생활안정에 많은 도움이 됐다”며 “전곡해양산단 입주기업에 대한 HU공사의 배려에 깊이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HU공사 김근영 사장은 “금번 주거지원사업이 코로나19로 계속되는 어려움 속에서 산업단지 내 입주기업과 근로자에게 큰 힘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공사 차원에서 관내 산업단지 활성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힘쓰겠다”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뉴스뷰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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