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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적협동조합 평택지역자활센터, 2022년 맑은하천 사회공헌사업 ‘EM 흙공 만들기’

정태권 기자 | 기사입력 2022/10/07 [19:48]

사회적협동조합 평택지역자활센터, 2022년 맑은하천 사회공헌사업 ‘EM 흙공 만들기’

정태권 기자 | 입력 : 2022/10/07 [19:48]
사회적협동조합 평택지역자활센터, 2022년 맑은하천 사회공헌사업 ‘EM 흙공 만들기’
사회적협동조합 평택지역자활센터는 맑은하천 사회공헌사업 참여를 위해 지난 5일 지구 환경보존의 일환인 ‘EM 흙공 만들기’ 활동을 실시했다. 
 
 2022년 맑은하천 사회공헌사업은 경기도수자원본부에서 진행하는 공헌사업으로 경기도에서 도민의 삶의 질을 높이고 하천 수질개선 향상 및 실천역량 강화를 위한 사업이다.

사회적협동조합 평택지역자활센터는 이번 사업에 선정되어 평택지역의 하천 수질 개선을 위한 활동을 시작하였다.

이날 활동은 E:M 환경체험센터 대표 김정희 강사와 평택지역자활센터의 자활근로 사업단 참여주민 20명과 함께 EM의 활용방법 및 효과, 특징 등에 대해 교육을 받은 후 EM활성액으로 만든 EM흙공 만들기를 진행하였다.

그리고 흙공 만들기를 진행 후 남은 EM활성액을 참여자들과 다같이 나눔하며 환경을 위한 EM 사용 실천을 약속하였다. 
 
 EM흙공은 사람과 환경에 유익한 효모균, 유산균, 광합성 세균 등의 미생물균을 조합해 배양한 효소를 이용해 황토와 섞어 만든 공으로 일주일 이상의 일정 기간 발효 후 사용하면 된다.

하천에 넣으면 서서히 녹기 시작하면서 하천의 유해물질을 분해하는 자정 능력이 생겨나 하천 정화와 악취 제거 등의 수질 개선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사회적협동조합 평택지역자활센터 김양수센터장은 “평택시의 하천 수질 개선을 위해 하천 정화뿐 아니라 일회용품 사용 줄이기, 재활용 분리수거, 쓰레기 줍기 등 환경을 위한 활동에 앞으로도 적극적으로 참여하겠다”고 전했다. 
 
 이날 만든 EM흙공은 2~3주 동안 건조, 발효 후 10월 중순 이화초등학교 근처 하천에 투하할 계획이며, 더불어 쓰레기 줍기 등 하천 정화 활동도 실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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