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천군은 숲길 환경정비의날을 통해 등산로 실태조사와 함께 환경정비를 실시했다고 29일 밝혔다. 군은 주민 불편을 줄이고자 방대한 등산로를 주기적으로 조사해 선제적으로 대응하기로 했다. 지난 28일 군자산을 시작으로 매월 넷째 주 수요일 관내 등산로를 순회하며 정기적으로 실태조사 및 환경정비 활동을 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연천군은 2023년 전철개통에 맞춰 군자산~망곡산~옥녀봉을 연결하는 숲길을 정비해 연천역과 인접한 생활권 숲길을 조성할 예정이다. 이선규 군 산림녹지과장은 “숲길을 찾는 이용객에게 맑고 깨끗한 청정한 이미지 제공과 안전하고 쾌적한 산행이 될 수 있도록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뉴스뷰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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