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레일 수도권서부본부 안양관리역(역장 남진근)은 지난 30일 한숲지역아동센터 어린이 20명과 인솔자 5명을 초청하여 특별한 안보행사를 개최하였다. 지구상 그 어느 나라에도 없는 특별한 땅, 남북 분단의 현장인 비무장 지대를 찾아가는 관광전용열차 DMZ-train 평화열차로 분단의 현장을 견학하는 안보체험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안보현장 체험행사는 코레일실천단원이자 안양시의회 의정 자문위원인 이재선 위원의 주선으로 이루어졌으며, 역사의 아픔을 딛고 자연의 위대한 생명력으로 다시 태어난 DMZ 로 떠나는 유일한 관광 전용열차인 평화열차를 타고 분단의 현장인 도라산 평화공원과 통일촌을 관람하는 시간이었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한 인솔자는 "제3땅굴 현장체험과 서부전선 군사분계선 최북단에 위치한 도라산 전망대등을 관람하며 분단의아픔을 안고 있는 역사와 안보의 현장을 체험할 수 있었던 귀한 시간이었다" 고 소감을 밝혔다. <저작권자 ⓒ 뉴스뷰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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