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파에도 불구하고 연말연시 안양관가에 훈풍이 끊이지 않고 있다. 안양시기독교연합회(회장 김윤석 좋은이웃교회 목사)가 저소득층을 돕는다며 26일 백미 10kg들이 1천포(2천2백여만원 상당)를 안양시에 기탁했다.(사진 참조) 회원수 5백여명에 달하는 안양시기독교연합회의 이날 백미 기탁은 처음이 아니다. 지난 2010년을 시작으로 매년 연말연시에 즈음해 1천포 이상의 백미를 기탁해오면서 지역사회 기부문화 조성에도 기여하고 있다. 앞서 성탄절 이브였던 24일에는 안양시개인택시조합(조합장 한규표)에서 이필운 시장을 예방해 불우이웃돕기 성금으로 현금 105만원 증서를 전달했다. 이 시장은 온정의 손길을 보내온 기독교연합회와 개인택시운송사업조합원 관계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 안양시는 기탁 받은 백미를 저소득층과 복지시설에 지원하고 성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입금 처리할 방침이다. <저작권자 ⓒ 뉴스뷰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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