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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미라 기자 | 입력 : 2014/12/26 [10:54]
- 부곡감리교회 성금, 독거노인 등 45가구에 1,500만원 전달
부곡감리교회가 교인들이 마련한 불우이웃돕기 성금 1,500만원을 부곡동의 독거노인과 기초생활수급자 등 45가정을 방문해 전달했다.
이번 부곡감리교회의 성금전달은 연말을 맞아 어렵게 생활하는 가정들의 난방비와 의료비, 생활경비 등을 지원하기 위한 것으로 김봉균 목사는 “주변의 이웃들이 많은 역경과 어려움 속에서 꿈과 희망을 갖고 살아갈 수 있도록 작은 정성을 모았다”며
“주변의 이웃들이 하나님의 은총과 사랑이 넘쳐나는 축복받는 행복한 삶이 되기를 기대한다”며 성금을 전달했다.
부곡감리교회는 20여년간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김장나눔행사, 어르신 무료식사대접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오고 있으며 지난 24일에도 의왕역 앞에서 ‘사랑의 떡’ 1,100개를 전달하는 등 훈훈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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