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인일자리를 위한 그림책 읽어주기 사업 “노년에 찾은 작은 행복 ” 오는 9월 22일부터 매주 목요일 그램책 읽어주기 교육 예정 지난 5월부터 매주 유치원 및 어린이집 14곳 300명에게 그림책 읽어주기 운영 중 동두천시(시장 박형덕) 평생교육원 시립도서관은 노인일자리를 위한 그림책 읽어주기 사업인 ‘노년에 찾은 작은 행복’ 참여 어르신 10명을 대상으로 9월 22일부터 매주 목요일 8차시에 걸쳐 교육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노년에 찾은 작은 행복’은 시립도서관에서 그림책 수업을 받은 어르신들이 어린이집, 병설유치원, 노인보호센터 등 관내 기관에 매주 찾아가서 다양한 그림책 읽어주기를 통해 세대 간의 정서를 교감하는 프로그램이다. 이 프로그램은 4월 중순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가 해제된 후 관내 어린이집 11개, 병설유치원 1개, 장애인주단기센터 및 노인보호센터 각각 1개씩 총 14개 기관의 300명을 대상으로 매주 책 읽어주기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이 사업에 참여하고 있는 어린이집 원장은 “우리 어린이집 아이들은 할머니 선생님이 방문하셔서 책 읽어주시는 시간을 가장 좋아한다”며 “핵가족이 보편화된 가정에서 잘 느낄 수 없는 할머니 사랑을 책 읽어주시는 어르신들에게 느끼는 것 같아 정서적 안정에 도움을 많이 얻고 있다”고 소감을 밝혔다. <저작권자 ⓒ 뉴스뷰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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