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노인회 광주시지회는 지난 20일 광주시 게이트볼 전용구장에서 제20회 대한노인회 광주시지회장기 노인게이트볼대회를 개최했다. 광주시가 주최하고 대한노인회 광주시지회가 주관한 이번 대회는 지역 내 거주하고 있는 만 65세 이상 어르신들로 구성된 14개 팀 170명이 참여했다. 이날 개회식에는 방세환 시장을 비롯해 소병훈‧임종성 국회의원, 주임록 시의회 의장, 도‧시의원 등이 참석했다. 대한노인회 박용화 광주시지회장은 “코로나19로 인해 대회를 개최하지 못했는데 많은 선수단이 참여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승패를 떠나서 참가자들 간의 친목과 화합의 장이 됐으면 한다”고 전했다. 이에 대해 방 시장은 “게이트볼은 100세 시대에서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스포츠”라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건강하게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노인복지와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지원을 할 것”이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뉴스뷰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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