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시는 지난 16일 의왕시청에서 ‘2022년 의왕시 청년정책 제안대회’시상식을 개최하고 장려상 수상자 2명에게 시장표창과 시상금 30만원을 지급했다. 청년정책 제안대회는 청년이 정책문제에 대해 인식하고 직접 해결방안을 제시함으로써 시정에 대한 관심을 유도하고, 발굴한 청년정책 아이디어를 시정에 접목하고자 2020년부터 운영하고 있는 의왕시 대표 청년정책 사업이다. 시는 지난 8월 31일 청년정책위원회의 최종 심사를 거쳐 장려상 2건과 참가상 10건, 총 12건을 최종 선정했다. 장려상은 △학기 중 운영 가능한 청년 일자리 정책 △청년 취준생 포토(photo) 드림이 선정됐으며, 참가상은 △의왕시 청년 직업체험 지원 사업 △의왕청년(가칭) 어플리케이션을 통한 청년이 살기 좋은 의왕 만들기 △이달의 행사 알리미 △의왕 청년 생활체육 지원 프로그램 운영 △의. 의. 의. 프로젝트-의왕시가 의왕시 기업과 의왕시 청년 사이에 연결이 되다 △2030 반려가구 제작하기 △의왕시 청년통합지원센터 구축 △청년 주 5일제 교통카드 △의왕시 관내 청년 일자리 증설 및 청년 플랫폼 기업 지원 △자전거 전용 도로 보수 및 확대 사업이 선정됐다. 김영수 부시장은 “이번 청년정책 제안대회를 통해 청년들이 시정에 더 많은 관심을 가지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오늘 수상한 청년정책들을 시정에 적극 반영해 청년과 함께하는 소통행정 실현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뉴스뷰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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