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사민정 협력분야에서는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대통령상을 수상했다. 지역 내 업종별·의제별 협의회를 구성, 노사상생 협력 및 교류를 통해 약 10여 년 동안 노사분규 없는 청정지역을 만드는데 기여한 공이 인정됐다. ‘청렴도시 부천’의 위상을 재확인하는 한 해이기도 했다. 국민권익위원회가 실시한 공공기관 청렴도 평가에서 전국 50만 이상 대도시 기초자치단체 중 2년 연속 1위(종합청렴도 2등급, 75개 시 단위 기초자치단체 중 8위)를 차지한 것이다. 이와 함께 자체감사활동평가 우수기관 3년 연속 선정 및 감사원장 표창수상, 경기도 청렴대상 최우수기관 선정, 행자부 예산효율화 우수사례 3년 연속 장관상 수상 등 청렴 분야에서도 각종 상을 휩쓸며 ‘청렴도시 부천’의 면모를 유감없이 발휘했다. 이를 포함해 부천시는 중앙부처에서 66개, 경기도에서 29개, 기타 외부기관에서 5개 등 100개의 상을 받았다. 올해 부천시가 수상을 통해 받는 인센티브는 무려 185억 원에 달한다. 김만수 부천시장은 “복지분야에서 좋은 성과를 낸 점이 무엇보다 기쁘고 감사하다. 부천시 직원 모두가 열심히 고민하고 노력한 결과라고 생각한다”며 “더 열심히 하라는 격려의 의미로 생각하고, 새해에는 더욱 살기 좋은 부천을 만들어 나가도록 시민들과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뉴스뷰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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