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시장 김동근)는 9월 8일 경기북부사랑의열매(본부장 강주현)에서 의정부시청을 방문해 위문금 2,000만 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식은 시장실에서 열렸으며 강주현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 북부사업본부장을 포함해 관계자 5인이 참석했다. 한가위 지원사업은 의정부시의 소외된 이웃이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으로, 의정부시민이 모은 성금을 200가구에 총 2,000만 원을 지원하게 된다. 강주현 본부장은 “누구도 소외되지 않는 넉넉한 추석 명절을 보내기를 바라는 마음을 담아 한가위 지원사업을 진행하게 됐다”며 “이번에 전달한 지원금으로 조금이나마 가족들과 함께 행복한 명절을 보내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동근 의정부시장은 “관내의 어려운 이웃들이 풍족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관심을 가져주셔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나눔문화 확산을 위한 시민 여러분들의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답했다. <저작권자 ⓒ 뉴스뷰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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