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시장 김동근)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9월 1일, 의정부시 오목로에 위치한 나눔의샘 양로원을 방문해 입소 어르신들을 위문하고 시설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나눔의샘 양로원은 사회복지법인 민락재단이 1989년 11월 개소해 지금까지 운영하고 있는 양로시설로, 현재 38명의 어르신이 입소해 생활하고 있으며, 종사자 14명이 어르신들의 일상생활에 필요한 편의를 제공하고 있다. 올해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입소 어르신들을 비대면 방식으로 위문하고 격리된 장소에서 종사자들을 만나 어려움을 청취하는 방식으로 위문이 진행됐다. 김동근 의정부시장은 시설 및 운영프로그램 등을 살펴보며 “코로나19로 장기간 어려운 상황임에도 묵묵히 맡은 바 최선을 다해주고 계신 시설 종사자 여러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고 종사자들을 격려하며,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편안한 노후생활을 하실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해 나가자”라고 당부했다. <저작권자 ⓒ 뉴스뷰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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