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 현덕면 새마을지도자 현덕면협의회와 현덕면 자율방재단은 지난달 31일 추석을 맞아 관내 버스 승강장 및 마을 제초 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추석맞이 제초 활동은 새마을지도자협의회 회원과 자율방재단 회원 50여 명이 각각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본 행사를 통해 주요 도로변 잡초와 덩굴류 등을 제거해 쾌적한 도로 환경을 만들어 교통사고 예방에 도움을 줄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2022년 추석을 맞아 현덕면을 찾는 귀성객들에게 깨끗하고 정돈된 도시 이미지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버스 승강장 및 마을 제초 활동에 참여한 새마을지도자 현덕면협의회 총무 이강범은 “추석을 맞아 현덕면 관내 곳곳을 돌아다니면서 제초 및 마을 정비를 했는데, 그 결과 쾌적한 마을 환경을 조성한 것 같아 기쁘다”라고 말했다. 도로변 제초 활동에 참여한 현덕면 자율방재단장 기남서 회장은 “모든 분들이 행복한 명절을 보내길 바란다”라며 “금일 청사와 도로 주변 제초를 함으로써 운전자 시야 제한을 해소할 수 있을 것이고 앞으로도 마을 일에 솔선수범하는 모습을 보이겠다”고 밝혔다. 공강구 현덕면장은 “바쁘신 와중에도 현덕면을 위해 항상 애써주시는 새마을지도자협의회와 자율방재단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현덕면 행정복지센터는 주요 중심도로와 버스 승강장 제초 등 도시미관 사업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으며, 본 행사를 통해 깔끔하게 새 단장한 현덕면을 보고 코로나로 힘든 일상에 위로가 되었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뉴스뷰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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