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지적 사항으로는 △유해화학물질 저장소 내 가연성물질 함께 보관, △보관시설의 잠금장치 미흡, △위험물 저장소접지 불량 및 안전관리 미흡, △전기분야 안전관리 실태 미흡, △소방분야 안전관리실태 미흡 등이다. 시는 지적·보완사항 47건에 대해 관련부서에 통보하여 자체계획에 의거 즉시 시정조치토록 하였으며, 유해화학물질 취급업체 안전관리자에게 수시 안전점검을 실시해 위험요소 해소에 만전을 기하도록 당부했다. 이번 점검은 부천고용노동지청 및 부천소방서, 한국전기안전공사와 합동으로 진행했으며, 유해물질 취급업체에 대한 점검을 통해 문제점을 파악·개선해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추진됐다. 부천시 365안전센터 원용수 안전점검팀장은 “이번 점검결과 지적사항을 관련부서에 즉시 통보, 시정조치하고 위험요소를 미리 차단하여 소중한 인명과 재산을 지켜 안전도시 구축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뉴스뷰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