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드림스타트 가족들 대상으로, 가족공연 플라잉 관람

의왕시가 지난 20일 연말연시를 맞아 평소 문화공연의 관람기회가 적었던 드림스타트 가족 150명을 대상으로 가족공연 단체관람을 실시했다.

이날 드림스타트 가족들은 과천과학관에서 열린 익스트림 퍼포먼스 플라잉을 관람하며 일상의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가족의 소중한 추억을 만드는 기회를 가졌다. 

신라에서 넘어온 도깨비가 2014년의 한 고등학교 치어리딩 팀을 만나면서 일어나는 좌충우돌 이야기를 넌버벌 퍼포먼스로 공연한 플라잉은 리듬체조와 기계체조 국가대표 출신들이 배우로 나서 재미있는 스토리와 화려한 퍼포먼스로 색다른 재미를 선사했다.

공연을 관람한 부모들은 “평소 일상이 바빠 아이와 문화생활을 하지 못했는데 오랜만에 스트레스도 풀고 아이들과 함께 나들이도 즐길 수 있어 좋았다”고 참여 소감을 밝혔다.